손이 수고한대로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세상
통일을 앞서 준비합니다.
피피엘은 국내외 인도적 대북지원 민간단체들과 협력하여
북한 주민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구호사업을 지원합니다.
2015년 북한 나진선봉지구,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나진 · 선봉 일대에 시간당 250mm의 폭우가
쏟아져 가옥 1,000가구 이상이 침수되었고, 15,000여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피엘은 수해
피해지역에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물자를 보내기 위해 인도적 대북지원 민간단체인 미래나눔재단과
선양하나와 긴급회의를 갖고 피해현황을 조사하여 비상약, 생필품이 포함된 응급 구호 키트 5,000개를
수해 피해지역에 긴급 지원하였습니다.
*지원된 물품은 선양하나 인터내셔널을 통해 직접 2차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구호물품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전달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뇌성마비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선양하나는 평양의과대학과 함께 척추재활센터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2년 과정의 재활치료 전문의 과정을 통해 재활치료교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에 따라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북한에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용 눈장화를 전달합니다.